안녕하세요. Sky_kim Story 입니다.
이번 소개해 드릴 내용은 산업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금 제가 회사에서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안전보건관리 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신분들께 많은 도움과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뉴스만 보아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을 먼저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요번 주제는 전기 재해예방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1. 전기의 특성
A. 현대생할에서의 전기
- 전기는 현대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에너지로 전기가 없으면 하루라도 살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어 사용 시 많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⑴ 전기는 형체, 소리, 냄새가 없기 때문에 전기가 흐르고 있는 곳(충전부)을 외관상으로 전혀
확인할 수 없습니다.
⑵ 전기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이 아주 빠르므로 사고 발생 시 에는 대피할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B. 전기의 성실
-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이 전하는 전기적인 위치에너지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데 물이 흐르는 이유가 중력 때문이라면 전류는 기전력(起電力)이라는 힘에 의해 흐릅니다.
전류가 흐르는 길을 전기회로라 하며 이는 물이 흐르는 수로(水路)에 대응 됩니다.
그리고 전류에 의하여 에너지를 공급받는 장치를 부하(負荷)라 하고, 이것은 물에 의해 돌게되는
물레방아에 대응 됩니다.
전류는 발열, 자가기, 화학 등 3가지 작용이 있는데 여러 가지 전기기계기구는 이 3가지
작용을 응용한 것입니다.
⑴ 발열작용: 모든 전선에 전류가 흐르면 열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발열작용에 의해 발생한 열은
전등, 다리미, 전기히터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⑵ 자기작용: 전기가 내는 힘의 작용을 응용한 것으로 이것이 바로 전자석 또는 전동기의 기본원리가 됩니다.
⑶ 화학작용: 물의 전기분해나 전기도금, 건전지 등 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2. 전기의 위험성
1879년 프랑스에서 교류 250v에 목수가 작업 중 감전 사망한 것이 인류 최초의 감전사망으로 알려져 있다.
A. 대표적인 전기재해의 발생형태
⑴ 피복이 벗겨진 상태의 전선이나 전기설비에 직접 접촉되는 경우
⑵ 스파크, 아크로 인한 화재, 화상을 입거나 비산물로 인해 시력이 장애되는 경우
⑶ 사용중 정전이 된 경우 갑자기 전원이 투입되어 회전부에 말려들어 신체 절상, 창상 등
⑷ 기기의 결함 등으로 누전된 전기설비의 외함, 철 구조물에 접촉되는 경우
⑸ 고전압 부위에 인체가 근접되어 공기의 절연파괴로 감전 화상을 입는 경우
3. 전기 안전점검 수칙
A. 점검계획수립 및 준비
⑴ 점검자는 반드시 작업관계책임자의 협조하에 점검을 실시 하여야 합니다.
⑵ 작업관계책임자는 점검시의 안전을 확보 하기위해 감독하고 적절한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체제를 갖춥니다.
⑶ 점검에 착수할 때는 전원차단 보호구착용 및 점검구역과 출입구역을 로프 표시 깃발표시 막대 등으로
구획하고 점검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B. 복장 및 안전용구
⑴ 복장은 가볍고 단정한 복장을 하고 단추가 떨어진 작업복 헐렁한 복장 징이 박혀있는 구두 슬리퍼
등은 피하며 마른 목장갑과 절연모를 착용하고 특히 절연장화를 신어야 합니다.
⑵ 점검에 필요한 플라이어 나이프 드라이버 스패너 등의 공구는 벨트 공구함에 수납하여 휴대해야 합니다.
⑶ 반지 손목시계 특히 금속밴드가 달린 손목시계 등은 반드시 벗고 작업 합니다.
⑷ 작업에 필요한 보호구 고압용절연장갑, 전기용 절연장화, 절연모, 방호기구고무관, 고무판, 공구·재료,
훅막대, 표지, 로프, 단락접지용구, 고압검전기, 저압검전기 등을 항상 준비하여 손상이나 열화의
유무를 사전에 점검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⑸ 위험 또는 유해한 업무에 임할때는 보호구를 필히 착용합니다.
⑹ 부주의 또는 실수로 활선부분에 닿지 않도록 방호고무관 고무판 등을 사용합니다.
4. 전기 사용 시 안전대책
A. 전기기기 및 배선 등 충전부의 노출 금지
- 전기기기나 배선의 충전부가 절연되어 있지 않으면, 충전부의 접촉에 의한 감전이나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연은 확실하게 하여야 합니다.
전기기기나 배선 자체는 물론이고 전선과 기기의 접속부분, 전선과 전선의 연결부분 등도 충전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절연용 테이프 등으로 충분히 절연시켜 주어야 합니다.
만약 절연조치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충전부를 절연성 물질 등으로 덮어주어(충전부 방호)감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합니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는 곳의 바닥을 절연처리 하거나 습기를 없애 건조하게 유지시켜 작업자의
충전부 접촉시에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B. 절연상태 관리 철저히
- 전선이나 전기기기 등은 절연피복이 벗겨지거나 구리(도체)가 노출되는 등 절연부위가 손상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만약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보수를 하도록 하며 또한 전기기기 등 은 정기적으로 절연저항을
측정하여 그 상태를 관리하여야 합니다.
C. 절연용 보호구 등 사용
- 전기작업 시에는 감전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절연용 보호구 등을 착용하여야 하며 절연용
보호구는 7,OOOV 이하의 전로에서 활선작업, 활선 근접 작업 등의 전기작업 시에 작업자가
착용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기안전모, 절연장갑, 절연화 등이 있습니다.
D. 접지
- 접지는 접지선을 연결한 접지극을 땅속에 매설하여 누전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 누설전류의대 부분을
땅으로 흘려보내 기기 외함에 걸리는 전압을 감소시켜 감전재해를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 누전차단기 설치
- 전기는 냄새, 빛깔이 없기 때문에 옥내배선과 전기기구의 고장등으로 누전이 된다 해도 발견이 어려우므로
이러한 경우를 대비하여 누전차단기를 부착하면 누전이 될 경우 자동적으로 전기가 끊어지기 때문에 전원측의
과전류 보호장치가 감지하지 못하는 아주 작은 전류에서 인체를 감전으로부터 보호하고 화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감전재해 시 응급처치
- 감전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재해자와 구조자의 위험증대를 최우선적으로 방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당황하지 말고 감전으로 인한 또 다른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재해자를 신속히
구출하여야 합니다.
A. 전원의 확인
⑴ 2차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재해자가 고장난 기기나 벗겨진 전선에 직접 또는 누전된 기기 등의 외함에
간접적으로 접촉되어 있지는 않는지를 먼저 살펴본 후 접근하여도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에 만 접근합니다.
B. 재해자의 구출
⑴ 재해자를 구조하기 전에 먼저 전원스위치를 내리고, 재해자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 후 재해자의 상태를
확인하여야 하며 전원의 차단은 다음 방법대로 조치합니다.
→ 절연장갑을 끼지 않은 맨손으로 재해자를 절대로 만져서는 안됩니다.
→ 전기를 끊기 위해 플러그를 뽑거나 렌치 등으로 케이블을 절단하여 전기접촉을 차단합니다.
→ 고무절연장갑을 사용하여 재해자를 안전하게 끌어 당깁니다.
C. 재해자의 상태 관찰
- 감전사고에는 다른 사고와는 달리 감전되는 순간 심장 또는 호흡이 정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호흡상태·맥박상태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찰하여야 합니다.
이상 전기 재해예방에 대한 내용을 공유 드렸습니다.
전기는 모든 물체에 흐르고 있다고 항상 인지하길 바랍니다.
전기는 방심하는 순간 큰 재해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미리미리 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실무에 잘 접목해서 전기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업안전보건관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재관련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정보 (0) | 2020.09.01 |
---|---|
산재관련 근골격계 질환 예방 정보 (0) | 2020.08.27 |
산재관련 소방안전 정보 (0) | 2020.08.27 |
산재관련 위험성평가 정보 (0) | 2020.08.27 |
산재관련 근로자 건강진단 정보 (0) | 2020.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