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이당 입니다.
제가 이번에 공유할 정보는 산업안전보건관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안전보건관리 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신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뉴스만 봐도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을 먼저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요번 주제는 보건관리 중 '고지혈증 예방' 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1.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으로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으면 동맥경화증이라고 하는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정도에 비례해서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도도 높아집니다.
고지혈증은 혈액 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검사를 제대로 하려면 최소한 12시간 이상의 금식을 해야 합니다.
검사로 측정되는 항목들은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 백 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있습니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낮을수록 좋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은(HDL) 좋은 콜레스테롤로 높을수록 좋습니다.
검사는 20세부터 받아야 하며, 20세 이상의 성인은 매 5년마다 적어도 한번 이상
검사를 해야하며, 측정 오류의 가능성을 생각해 두 번 이상 검사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은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어, 오직 검사로만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그때는 이미 고지혈증에 의한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장기간 고지혈증이 지속되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이 쌓여 딱딱하게 굳어
혈관을 점점 좁게 만들고 이것이 심장에 있는 혈관에 나타나면
심근경색증과 같은 장애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하며,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2.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활수칙
- 과체중일 경우 식사량을 3분의 2정도 줄여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 삼겹살 등의 포화지방과 튀김이나 볶음 요리를 피해 총 지방 섭취량을 줄입니다.
- 지방은 총 열량의 20% 정도로 하고, 포화지방을 제한하고 불포화지방을 섭취합니다.
- 포화지방산 버터, 마가린, 육류, 계란, 우유 및 유제품 등의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고 많이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킵니다.
- 불포화지방산 올리브유, 샐러드유, 참기름 등의 식물성 기름과 생선기름에 함유되어
있고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 달걀, 육류, 오징어 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은 피해 콜레스테롤 하루 섭취량을
300mg 미만으로 합니다.
섬유소가 많은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등을 자주 섭취해 혈관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 고혈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짠 음식은 피합니다.
-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노폐물을 제거합니다.
-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 - 산책, 조깅, 자전거타기, 맨손체조, 수영, 등산
- 일상생활 신체활동 늘리기 - 일일만보걷기,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계단걷기, 식사 후
산책, TV 시청과 컴퓨터 사용자제, 기상 시와 취침 전 스트레칭
-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인 커피, 담배 등의 기호품을 제한하고 술을 삼갑니다.
- 스트레스를 피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합니다.
- 고지혈증일 경우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약제를 복용합니다.
- 20세 이상은 5년 단위로 전문의를 찾아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진찰을 받습니다.
저도 한살한살 나이가 먹어가니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저도 항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위에 있습니다.
야채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건강관리를 미리미리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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